웨스트체스터 연합교회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 1 : 8)
   †  처음으로
   †  교회안내
   †  예배안내
   †  교회약도
     환영의글
   †  교역자소개
     교회연혁
     교회행사
     교회조직
     선교활동
     주일설교
     주간소식
   †  특별집회
   †  예식안내
   †  영어예배
   †  미국장로교
 
  교회소식/교우동정
 2014년 5월 27일 발행 제 1834호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교우들에게,
미국의 현충일(Memorial Day), 많은 사람들이 국가 바베큐데이(National BBQ Day)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과 상처를 가지고 오랜 세월을 살아온 사람들,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념과 추모는 미래에 자기 자신들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기도 합니다. 미국 국민들이 위기에 뭉칠 수 있는 이유입니다. 허드슨 강에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오직 상처 입은 한 사람이 승무원이었다고 합니다. 응급실에 실려 갔더니 100명의 의사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삶과 교회도 과거의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의 섬김과 기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마 20:28)

                                                                                      이태준 목사 드림



오는 주일 예배안내

   2014년 6월 1일   1부 오전 8:00   2부 오전  11:30
   예배기도  김종수 장로  김종수 장로
   안내헌금  송재한, 이윤호  김순임, 김인주, 한숙희, 홍명혜
   다과당번  임정호, 강영희  졸업축하다과(뒷정리: 5,6 구역)
     
      
   헌화    양   석, 이경훈, 하항윤, 김길영
  


교회소식 및 교우동정

졸업감사예배
오는 주일 (6월 1일)은 졸업감사예배로 드립니다. 아래의 졸업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고등학교: Elaine Hong, Danielle Kim, Keith Muthuri, Jonathan Shin, Brendan Son, Steven Yoo, Mark Tetro
  • 대 학 교: 조민지, David Jung
  • 대 학 원: Joungmin Ko, Edward Pak, Esther Park, Sam Son, Ralph Yoon
새가족모임
새가족모임(3)이 오는 주일(6월 1일) 오후 1:00-2:30, 2층회의실에서 있습니다. 아래의 새가족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노창해/김명진, 류미혜, 인창호/이효영, 인준호/서진영, 이종원/이경옥, 차주임, 김은환, 정지영, 남민숙
단기선교훈련
단기선교훈련이 6월 28일(주)까지 매주일 오후 3:00-5:00, 2층회의실에서 있습니다. 아래의 선교팀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목회자: 서용정 목사
  • KM: 이종무, 임경옥
  • EM: Mi Hye Kim, Leslie Lee, Michael Winslow, Steve Yang, Rina Park
  • YG: Brenda Son, Daniel Choe, Sangwon Han, Justin Yang
선교물품모집
단기선교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아래와 같이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물품은 본당 안내석의 수집상자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 [특정헌금] 단기선교기금으로 지정한 헌금
  • [물품] 새 것이나 거의 새 것 같은: 의류, 신발, 가방, 신발, 액세서리
    • 새것: 수건, 학용품,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약품, 비타민
    • 중고: Notebook 컴퓨터, 휴대전화(AT&T, T-Mobile, MetroPCS, Cricket)
익투스 비젼 여행
선교부에서는 멕시코 치아파스 익투스 학생(31명)의 Vision Trip을 위하여 준비합니다. 6월 21일(토)에 도착하여 24일(화) 아침식사 후 떠납니다. 우선 그들이 미국 방문을 통하여 올바른 비젼을 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식사를 함께 준비해줄 수 있는 교우나 지단체 그리고 교우가정에 사용하시는 아래의 침구를 며칠간 빌려주실 수 있는 교우는 선교부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문의: 이종무 장로, 이상윤(Sang) 집사)
  • 식사: 6월 21일(토) 저녁, 22일(주) 아침, 저녁, 23일(월) 아침, 저녁, 24일(화) 아침
  • 침구: 슬리핑백, 담요, 베게, 에어베드 등
졸업축하다과
오는 주일 졸업축하다과를 준비하기 위하여 각 구역은 아래와 같이 준비하여주시고 여선교회 임원들과 구역장은 준비물을 가지고 오전 10시까지 주방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1구역: 우유, 쥬스 1갈론 2,3구역: 쥬스 2갈론 5,6,7,8,9구역: 소다 2병 5,6구역: 뒷정리
  • 1,2,3구역: 계란 5 더즌을 삶아 으깨어 마요네즈와 섞어 소금, 후추로 간을 하여 냉장보관
  • 4,5구역: 양배추 3, 양파 4, 당근 2, 오이 15개를 얇게 썰어 올리브기름에 살짝 볶아 소금 후추 간한다. (오이는 아침에 가늘게 채를 썬다)
  • 6,7,8,9구역: 감자 5파운드를 삶아 으깨어 냉장보관
*이외의 샌드위치재료를 여선교회에서 준비합니다.

남선교회
  • 남선교회에서는 지난 24일(토) 월례산행에 12명이 참석하여 등산과 함께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산행 후 점심을 대접해주신 이동옥(노은희) 장로님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 남선교회 골프대회가 6월 14일(토) 오전 11:00, Hudson Hill Golf course에서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교우들이 참가 할 수 있도록 팀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하여 서로 도와주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도록 했 습니다. 남선교회에 참가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회비:$100)
  • 남선교회 회비($100)는 남선교회 활동에 사용되며 후원하는 선교사역을 지원합니다. 아직 미납인 회원 들의 납부를 바랍니다. (1부:손영탁, 2부:윤덕환)
담임목사님과의 대화:‘찬양에 대하여’
담임목사님의 예배관을 들으며 예배와 찬양의 사역자들과 모여 대화하는 모임이 6월 22일(주) 오후 3:00, 길드룸에서 있습니다. 참석자는 예배음악부장, 총무/ EM 예배부 리더/ 1,2부 성가대지휘자, 총무/ KM, EM 찬양팀장 등입니다.

주일학교 교사모집
중고등부와 유초등부는 가을학기 교사를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교우는 양희성 전도사나 최유영 전도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소망회
  • 소망회에서는 이주간 토요일(5월 31일) 교회에서 김치를 담굽니다. 교회 김치냉장고 안의 김치통을 집 에 보관하고 계신 교우들은 오는 주일까지 모두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 소망회 6월 월례모임이 6월 10일(화) 오전 11시 길드룸에서 있습니다.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중고등부
중고등부 학생과 학부모의 배구시합이 이주간 토요일(5월 31일) 오후 6:00, 교회에서 있습니다.

구역예배 교재
6월 구역예배 교재가 2층 선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발송되는 주간소식에 첨부됩니다.

수요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본당에서 수요예배를 드립니다. 기도 담당 집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5월 28일- 김경혜 6월 4일- 김미애 6월 11일- 갈현숙 18일-김정숙
새벽기도회
각 구역장은 구역찬송곡을 새벽기도회에 반주봉사를 해주시는 강에스더 집사님(917-744-5048)에게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회의 찬양담당 구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5월 31일-영어예배부 6월 7일-4구역 14일-5구역 21일-6구역
감사
지난 18일(주) 여선교회 선교바자를 위하여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주신 임원들과 선교기금을 내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방문
지난 주일 1부예배시 김정완 교우 조카며느리와 손녀딸이 참석하셨으며 뉴욕시티에서 오신 최미화교우가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 안에서 환영합니다.

구역예배

구역 8구역
일시  5/25 (주)
말씀  김은수 장로
인도  정정순 구역장
장소  교회
참석  8명


6월 안내 및 다과당번

  예배위원: 1부- 김경혜, 서경혜    2부- 김충선, 백경웃
날자 1부 2부 헌화
01일 안내:
다과:
  송재한, 이윤호
  정찬민, 민인혜
  김순임, 김인주, 한숙희, 홍명혜
  졸업축하다과(뒷정리: 5,6 구역)
  양   석, 이경훈
  하항윤, 김길영
08일 안내:
다과:
  신금호, 한명숙
  임정호, 강영희
  김연수, 임영택, 공재철, 심영순
  소망회(뒷정리: EM)
  배완수, 김경혜
  정상현, 이계임
15일 안내:
다과:
  홍종웅, 김명숙
  계치호, 노   려
  김정준, 조보미, 이선호, 김인숙
  아버지주일(여선교회)
  신만순, 김순임
  정진기, 김석미
22일 안내:
다과: 
  홍정수, 서경애
  조성현, 염정화
  이명열, 정영태, 이경희, 백경욱
  단기선교팀
  노   려, 계치호
 
29일 안내:
다과: 
  조관연, 임선화
  박정희, 이재식
 
  이리사, 이미화, 이성희, 임경옥
  이남규, 민병화, 김형섭, 윤영옥,
  김옥수, 장인숙, 한인형, 김윤숙
 
 





살려주라 (2014년 6월)

성경본문 출애굽기 20:13, 마태복음 5:21-26, 요 절 “살인하지 말라”(출 20:13)
목 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안에 온전하게 회복되어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한다.

말씀 살피기
1. 십계명 중 여섯 번째 계명이 무엇입니까?
2. 살인을 금하신 근거는 무엇입니까?
3. 이 계명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미는 무엇입니까?
말씀 안으로
성경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수직적인 관계는 반드시 이웃과의 올바른 수평관계로 표현되고 드러나야 함을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24)라고 하셨습니다.

또 요한1서 4:20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십계명의 제1-4계명까지는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계명입니다.

제 5계명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앞으로 등장하는 제6-10계명, 즉 인간의 대인관계에 관한 계명들의 전환점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이제 제 6계명 살인을 금하는 계명부터가 사람의 대인관계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가르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살인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명령하시는 근거는 창세기 9:6입니다.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에 피를 흘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도 같은 논리로 더 엄격해집니다. 야고보서 3:6-10입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 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 하니라” 쳐서 피를 흘리는 것뿐 아니라, 혀로 사람을 저주하는 것도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을 치거나 말로 저주하는 것은 둘 다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해치는 일이 되기에 바로 제 6계명에서 살인을 금하신 하나님의 의도에 어긋나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바르게 형상화하는 단 하나의 방법인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인간 생명의 존엄성은 바로 그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는 바로 “살려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계명을 재해석해 주셨습니다.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 5:21-22). 본래 계명의 의도를 더 넓게 해석하신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듯이 이웃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형상이 그 사람 안에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명령입니다.

단순히 살인하면 감옥에 가니까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인간을 구원하고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모두가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타락한 인간 스스로 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바로 그 일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을 살리는 일에 목적을 두고 행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로 하나님의 형상이 그 안에 회복되어져 가는 사람들은 또한 이웃의 영혼 구원에 앞장 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고, 오늘날처럼 폭력이 난무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시대의 흐름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람을 살리는 운동”에 적극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 라가: ‘속이 빈’, ‘쓸모없는’이란 뜻을 가진 아람어이다.

말씀 살기
1.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요일 3:15)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것도 살인이고, 형제를 ‘라가’나 ‘미련한 놈’이라고 부르는 것도 살인죄에 해당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이 제6계명에 순종할 수 있습니까?
2. 오늘 날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고 함부로 하는 경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3. 생명경시 풍조의 시대상을 바꾸기 위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개인과 또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것 들이 있습니까?

© 2004-2016   kpcow.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