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체스터 연합교회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 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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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8월 10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생과 교회
  설교 :     정인수 목사   [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본문 :    
               <수련회 말씀의 요약> 
1- 8월 8일(금) 저녁집회          ‘회복의 인생, 부흥의 교회’ (창 35:1-15)

회복은 아름답습니다. 진정한 회복은 개인의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육신의 회복, 영적인 회복은 아름답습니다. 목회의 즐거움이 바로 그곳에 있습니다. 부활주일이나 추수감사주일에만 나오는 교인들을 E.T.교인이라 말합니다. 교인들의 회복만이 아니라 기성교회의 회복이 중요합니다. 기성 교회 회복이 부흥입니다. 부흥이란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위기 가운데 부흥시키십니다. 부흥은 우리들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먼저 마음의 회개를 요청하고 계십니다. 회개할 때에 하나님의 비전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자기 자신에게 주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교회는 영적 유기체이지 조직이 아닙니다. 영적 생명과 호흡이 없는 곳에 불화와 분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내려놓은 것이 회개입니다.

거룩해야 하나님을 예배하는 제단이 회복됩니다. 기도의 제단이 회복됩니다. 이것을 말씀의 회복이라고 말합니다. 제단의 회복은 하나님의 계시가 나타납니다. 은혜의 손길로 들어갑니다.(5절) 복이 다시 임하게 됩니다.(9절) 영적 자손들에게 이어집니다.(11절) 회복된 인생이 교회를 부흥하게 합니다.

2- 9일(토) 새벽집회          ‘믿음의 기적을 일구는 교회’ (수 3:1-8, 14-17)

교우 한분이 치유의 소망이 없을 때에 치유를 받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간증을 합니다. “나를 내려놓는 그 순간부터 회복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신앙과 생활은 분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향한 나의 바른 자세입니다. 프린스톤 신학교 총장이 이렇게 졸업식에서 말합니다. “여러분들의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인간은 빛을 만들어낼 수 없지만 빛이 비추는 곳을 향해 자세를 바꿀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기적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통로입니다. 성경은 믿음의 정의보다는 믿음의 대한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가나안 진군 시에 요단강 앞에서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고난은 믿음이 한 단계 자라는 기회입니다.

믿음에는 정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믿음은 전진 아니면 후퇴입니다. 인생은 믿음의 갈등의 상황이 옵니다. 낡은 믿음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믿음의 무장이 필요합니다. 위기가 올 때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믿음의 도약의 기회입니다. 난관이 없이는 창조력인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주권에 의지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바라보며”(2,3절) 여호와의 언약궤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앞서 나아 가니라”(6절) Q.T.는 인격의 묵상이 되어야하지 문제의 묵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성결해야 합니다. 문제는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삶입니다. 문제의 해결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성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요단강에서는 제사장들에게 먼저 들어가시라고 말합니다. 요단과 홍해가 다른 것은 하나님이 믿음의 도약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몸을 던져야합니다. 기적은 믿음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믿음은 명사가 아닙니다.

3- 9일(토) 오전집회          ‘십자가가 내 인생에 던지는 의미’ (고전 2:1-5)

세상은 지식주의, 정보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인간성을 상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인격 대 인격의 만남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기술 혁명의 최대는 인터넷일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의 80%가 타락한 정보로서 은밀한 죄로 유혹합니다. 그리고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제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게 됩니다. 세상은 병들어가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독립선언을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바울에게는 세 번의 믿음의 전환점을 가지게 됩니다.

첫째가 다메섹에서 주님과의 만남입니다. 둘째가 3년 동안 아라비아 사막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함으로 구약과 신약을 이어주게 됩니다. 십자가와 복음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셋째는 아덴에서 전도의 실패 후에 고린도에 내려와 깨달은 것입니다. 지혜의 말이 아니라 성령과 복음의 능력으로 전도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거룩한 깨달음이라 말합니다. 말과 지혜의 아름다움으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십자가 원색적인 복음을 통하여 전도해야 함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복음 중심의 삶을 의미합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4- 9일(토) 저녁집회          ‘비전의 인생, 비전의 교회’ (사 43:14-21)

인생에서 자기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에게 주신 목적과 계획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발견하는 삶은 단순해집니다. 신앙은 단순한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이러한 비전을 통한 단순은 비전에 대한 열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예수를 받아드린 믿음의 나라들은 진취적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삶입니다. 성경의 신앙의 선배들이 이러한 삶을 살았습니다. 한계에 빠져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비전을 알게 되고, 이를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비전은 믿음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비전이 생기면 과정을 생기게 됩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이 교회에 주시는 비전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언제든지 침체기가 다가오게 됩니다. 침체기를 피하는 방법은 온 교인이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계시입니다. 비전은 몽상이 아닙니다. 영적인 의미에서 현실보다 더 생생한 현실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험이 없을 때에 비전을 생기지 않습니다.

본문 14, 15절에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구속자, 거룩한 자, 성화의 주권자, 창조주 그리고 영원한 왕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지식으로 자라나는 교회입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지 않을 때 기도하라는 sign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기도로 한 마음으로 묶어 주십니다. 비전은 생명으로 묶어 주십니다. 비전은 사명으로의 초대입니다. 소명으로의 초대입니다. 구원은 초청입니다. 복음 증거는 이 땅에 있는 동안 마음 것 자기 자신을 사용하도록 드리는 것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구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드리는 삶입니다.

5- 10일(주) 새벽집회           ‘새롭게 들어야 할 하나님의 음성’ (행 27:18-26)

현대는 아이폰, 쾌락 그리고 개인주의 시대입니다. 이로 인하여 영적 위기의 광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위기가 변수가 아니라 상수인 시대입니다. 예측불가의 폭풍우가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위기의 본질은 방향을 상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 진리에 대한 경외심을 잃어버리고 상대주의 속에 살아갑니다. 영적 지도력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광풍이 오면 불평과 자포자기 그리고 자살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삶 속에서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 갑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의 4차 전도여행의 어려운 상황입니다.

로마로 끌려가는 죄수입니다. 광풍을 대처하는 바울의 태도는 두려움 없는 영적 지도자로 변합니다. 절망의 백성을 구원의 백성으로 용기와 힘을 줍니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믿음 위에 굳게 섭니다. 먼저 23절에서 하나님이 주권자이심과 24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눕니다. 계시의 음성입니다. 바울이 평상시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동치는 고난 속에 말씀이 다스립니다. 외형적 추구는 복음의 본질이 훼손됩니다. (2)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발견한 것은 로마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3)하나님의 언약 위에 자신을 세웁니다(25절) 언약적 신학이라고 말합니다.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기에 약속을 붙잡습니다.

6- 10일(주) 주일예배          ‘성령의 인생, 성령의 교회’ (행 19:1-7)

현대사회만큼 풍요로움과 풍성한 시대도 드물 것입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신경안정제가 약 중에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죄의 고통을 해결할 방법은 전무합니다. 특별처방이 필요합니다. 바로 성령입니다. 하버드 신학교수 하비스가 천국으로부터의 불(The fire from the heaven)이라는 책에서 각 나라의 모범적이고 성장한 교회를 연구한 결과 성령이 충만한 교회라는 결론을 얻습니다.

사도행전은 교회행전, 성령행전이라 부릅니다. 성령은 감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 3:14) 성령의 임재는 먼저 회개가 우선입니다. 성령은 말씀을 듣고, 말씀을 경험하게 하는 역사입니다. 말씀을 주관화로 만드는 역사입니다. 성령은 아버지의 약속입니다.

성령의 두 가지 충만이 있습니다. (1)성령의 내적 충만입니다. 내재하시는 성령, 그리스도의 영이 일평생 성화를 시키시며 변하게 함으로 믿음을 성숙하게 하는 충만입니다. (2)성령의 외적 충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역을 위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는 충만입니다. 이로서 사역자는 권능을 받습니다. 성령 충만의 비밀은 성령의 존재를 먼저 인정함으로 인격적인 만남을 가져야 합니다. 이레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을 사모하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생이나 교회가 성령이 주관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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